불과 100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이 살지 않는 모래섬이었으나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 서울 3대 업무지구로 자리 잡은 여의도. 한강변에 넓게 퍼져 있어 ‘너벌섬’이라고 불리던 것이 나중에 한자를 만나며 지금의 여의도(汝矣島)가 되었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이곳에 모이지만 무엇보다 이제는 우리의 일터가 되어 일상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여의도를 김치치즈스마일이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에게 여의도는 어떤 의미를 갖는 공간인지.
2부에서는 여의도에서 파크원 타워로 시선을 좁혀 이동한다. 때로 하루 중 집에 머무르는 시간보다 길게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파크원 타워를 김치치즈스마일만의 시선으로 담았다. 하나의 빌딩 안에 담겨 있는 여러 이야기들이 김치치즈스마일의 사진을 통해 전해진다.
지난 세 번째 사진전에서 김치치즈스마일은 봄을 기다리며 가을과 겨울의 풍경을 담았다. 기나긴 동면기 끝에 드디어 봄을 맞이한 김치치즈스마일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계절을 기록했다. 유월의 초여름을 맞이하기에 앞서 지난봄의 풍경들을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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